기존의 욕실 공간은 건축설비 배관과 세면대, 변기, 샤워기 등의 기능적 한계 때문에 가장 비효율적으로 구성되던 공간이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 센터에서 세비앙이 공급하게 되는 ‘가로본능-UP’제품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의 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세비앙의 가로본능-UP은 욕실에서 편리하게 씻을 수 있으며 동시에 수납공간까지 넓히는 등 가구 개념을 도입한 샤워기로 마치 샤워부스를 리모델링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샤워 수전 몸체의 재료를 40% 이상 절감해 기계 가공과 연마 등의 공정을 줄였으며, 시크릿에어 핸드 샤워기를 통해 물을 아낄 수 있다. 또한 수압 상승 기능 외에도 항균, 무독성 실리콘 그립을 적용해 환경에 해가 적다.
고객의 욕실 환경을 고려하고 편리하게 설치를 돕기 위해 하단 멀티포켓을 장착했으며 수납 확장과 욕실 공사를 하지 않더라도 샤워기 교체가 가능하다. 헤드샤워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과 높이에 따라 상하좌우 각도 조절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비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수납공간 데크 물고임과 용품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세비앙은 일찍이 2004년 디자인 경영선언을 통해 디자인을 더욱 강화해 왔으며, 그 결과 샤워기 제품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워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를 포함해 지난 24년간 꾸준하게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약 30여개 이상의 수상실적을 가져왔다.
현재 세비앙은 국내 메이저 건설사에 샤워기 100만대 납품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생활명품, 세계일류화 상품에도 선정되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경영선언 이후에도 꾸준한 투자를 통해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2017 디자인 혁신기업100 육성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세비앙은 과거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글로벌 성장기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 조선비즈닷컴 2017.09.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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